내용
생각보다 얇았어요.큰이불을 써서 그런지 작은듯 하고요. 근데 추울 줄 모르겠어요. 좋은거겠죠. 며칠 따뜻해선가요? 오늘은 엄청 추우니 좋은걸 알수있겠죠.
냄새는...글쎄요...
중성세제.울세제.찬물로 울세탁.자연건조로 세번...
매번 통에서 꺼낸때마다 무슨 냄새일까 계속 맡았는데 모르겠어요. 뭔가 나는것도 같은데 엄청 이상하진 않았어요. 냄새걱정은 많이 안하셔도 될듯...
재구매했어요^^
(2021-01-28 17:36:00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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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작성자 바바걸
작성일 2021-01-30
평점
저희로서는 가장 보수적으로 설명을 드리고
온라인 구매다보니
고객님들의 구매에 최대한 혼란을 드리지 않아야해서
아무래도 실제로 느끼시는 것보다는
좀더 설명이 과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
저희가 지금은 양모만을 취급하지만
원래는 낙타, 알파카, 캐시미어 등 다양한 털들을 취급했었는데요
공통적으로, 일교차가 큰 환경에서 사는 동물들의 털입니다.
일교차가 크고, 환경이 어려울 수록
그 털이 참 우수합니다.
덥건 춥건 동물은 어찌되었건 생존을 해야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수분을 조절하여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생존한다는 원리인데
그래서 동물의 털이 보기에는 덥지만,
실제로 여름철에 진가가 있다는 것도 그 맥락의 논리입니다
더운 여름에도 동물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해야하니
그 털이 얼마나 우수하겠느냐 ... 입니다 ^^
그런 면에서 낙타털은 사막의 더운 낮과 추운 밤, 심한 일교차를 견디는
굉장히 훌륭한 소재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낙타털이 미련이 큰데요..ㅠ
언젠가 다시한번 우수한 낙타털을 소개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냄새문제는 비록 완전하지 않았지만 ㅠㅠ
그래도 이렇게 낙타털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고
사용하시며 더 만족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신뢰해주시고 구매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