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간절기 이불은 좀 춥고 두꺼운 이불은 좀 덥고... 그래서 인터넷 검색하다 사게 되었네요. 이불의 장점과 문제점을 자세히 설명해 놓아서 선택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냄새는 빨면 빨수록 사라진다고 하니 믿고 빨아보면 될테니까요. 우선 하룻밤 덮어보니 참 따뜻하고 가볍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벙벙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원단처리 특성상 버석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그건 개인에 따라 판단할 일인듯합니다. 저는 만족스러워서 하나 더 구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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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작성자 바바걸
작성일 2020-11-20
평점
우선 상세하고도 믿음의 후기말씀에 감사인사 먼저 드리겠습니다.
구매를 고민하는 다른 고객님들께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이 제품이 냄새까지도 해결했다면
정말 좋은 제품이 되었을 텐데 많이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낙타털에 대해 늘 더 알리고 싶은 애정과
더 개발하지 못한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또한 60수 고밀도 면에 울프루프 가공을 한 면을 사용하기 때문에
면이 촘촘하여 살짝의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처음엔 잘 들리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탁을 하며 사용하시다보면 점차 줄어듭니다.
완전히 냄새를 없애시기 까지
번거로운 수고의 과정을 한 두차레 더 하셔야 할텐데
양해부탁드리고
계속해서 만족하시며 사용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시한번 후기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