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울패드가 이렇게 따뜻하다니 마치 전기장판을 켠줄알았어요. 전자파때문에 전기장판을 안쓰는데요 정말 추천하고싶은 제품이네요
아파트라서 외풍이 없어서인지 오늘 새벽에는 침대속이 넘 따뜻해 보일러끌려고 봤더니 보일러도 안켜고 잤더라고요. 그래서 더 놀라웠지요
양모패드를 깔때는 잘몰랐는데 울패드는 온기를 계속 머금고있어서 천지차이라고해야할까요?! 돈아깝다는 생각 전혀 안드네요.
국민담요까지 덮으니 더워서 걷어차고 자게되요
제 세탁기는 10키로인데 세탁기가 조금 힘들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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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작성자 바바걸
작성일 2018-12-17
평점
울패드는 사용하면서 많은 분들이 참 놀라워하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동물도 자신이 사는 환경이 덥건 춥건, 생명체로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지 못하면 결국 죽을 수 있기 때문에
동물털은 말그대로 생존을 위해 생명체 안의 수분(땀)을 발산하고 조절하여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물들이 털을 밀지 않고도 사막의 더위도 견디고,
담요를 추가로 덮지 않아도 생존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물의 털, 양털은 대단히 뜨겁지도 대단히 시원하지도 않은... 사계절 늘 쾌적하여 여름에는 시원하게 느껴지고
겨울에는 내 체온과 일정하게 적절하게 따듯하다고 하니, 이야말로 자연의 섭리요, 놀라운 능력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객님께서 만족하신다니 더욱더 기쁩니다.
국민담요는 털의 길이가 패드보다 좀 길어서 볼륨감도 있고 더 따듯한 것 같습니다.
10키로 세탁기에는 단품 하나 세탁하시는것은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버거우시군요.. ㅠ
찬물에 울코스, 울전용세제, 젖은 상태에서 빗질.. 해주시면 털이 뭉치지 않고 새것처럼 쾌적합니다.
다만 섬유유연제와 고온건조는 피해주세요 ^^
감사드리고 저희 바바와 함께 더욱더 건강하게 겨울 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