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순경 코로나19에 감염되
으슬으슬 한기가 들어 양털이불을 덮었더니
생각했던거보다 쾌적하면서 서서히 한기가 가시더라고요.
코로나에 걸렸다해도
완전 한여름인데 쾌적하면서 덥지 않은게 신기할 따름이었습니다.
바바걸이 여러차례 답글로 적어놓은 걸 접했어도 크게 와닿지 않았거든요 ㅎ
자주 세탁해서 사용하시라는 글도 썩 마음에 듭니다.
오래전 양모이불을 물세탁했다가 털이 뭉쳐서 이불을 버린 경험이 있어 오랫동안
양모제품엔 관심도 없었는데
우연히 홈쇼핑에서 물세탁 가능한 양모제품이란 말에 혹해서?
사계절 패드를 구입 후
바바 양모,양털 제품을 여러개 구매하게 되었고
진짜 자주자주 세탁하면서 잘 쓰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