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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울패드 에쉬그레이
PREMIUM WOOL PAD ASH GREY
짧은 양털

작성자 네이****(ip:)

작성일 202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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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바걸

작성일 2020-10-24

평점

갑사합니다.
동물이 물 안에 빠졌다가도 후두둑 물기를 털면 금새 물기가 마르듯이
양모의 강점은 수분 흡수 및 발산능력, 건조속도입니다.

짧은 양털은 젖은 상태에서 빗질을 한번 하시면 곧 금새 물기가 마릅니다.
이에 비해 뒷면인 면이 마르는 시간이 더 소요되는데요,
식물성 천연섬유는 면은 수분 흡수를 너무 잘하기 때문에 결국 젖게 되고, 몸에 달라붙어 눅눅해져버리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에 반해 동물성 천연섬유인 양털은 기화식 공기청정기(젖은 수건을 널어 습도조절하는 원리)처럼,
주변 습도를 보고 수분을 흡수, 발산하여 생명체가 가장 건강하게 생존할 수 있게 습도를 조절하다보니
젖는 일이 거의 없고, 젖지 않다보니 몸에 달라붙지가 않아 늘 뽀송뽀송합니다.
수분 조절을 통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다 보니 너무 덥거나 답답하지 않아 좋습니다.

세탁도 간편하니 자주 세탁하시며 위생적으로 잘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