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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네요.
김도****
2024-02-25
프리미엄 세인트 솔리드 그레이(Q,S)
PREMIUM SAINT SOLID GREY
긴 양털 / 양털을 몸 쪽으로 덮는 이불
생각보다 부드럽네요
준서****
2023-10-21
프리미엄 세인트 솔리드 그레이(Q,S)
PREMIUM SAINT SOLID GREY
긴 양털 / 양털을 몸 쪽으로 덮는 이불
댓글목록
작성자 바바걸
작성일 2020-10-09
평점
사진속 분위기가 굉장히 포근하고 아늑해보입니다.
양털을 처음 사용하시면 종종 예상보다 덜 부드럽다고 말씀들 하시곤하십니다.. ^^
우리가 예상하는 부드러움이 아무래도 극세사 털(담요)이나 털이 긴 밍크코트? 같은 아이템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움이 아닐까 싶은데요..
사실 양털은 그런 털 만큼 부드럽지는 않습니다.
다만, 계속 사용하시다 보면 '부드러움'과' 거친 정도'로부터 생기는 불편함(컨플레인)이 없고..
부드러움의 기준이 바뀌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용하다보면 부드러운 정도에 대한 생각보다는 따듯하고 포근하다 라는 감상이 더 남게 되는 것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아무래도 일반 면 제품보다는 무게감이 있지요.. ^^ 그래서 건조대에 널때 무게감이 꽤 있습니다만
막상 덮고 주무시면 사용자가 느끼는 무게감은 딱 내 몸을 덮고 있는 부위 정도라 크게 불편하시지는 않을겁니다.
예전부터 고객분들께서.. 침대 밑으로 떨어진 이 제품을 들어올리려면 힘이 드는데 덮고 자는 동안은 모르겠다는 말씀 많이 주시곤 했습니다.
다만 사용하시며, 너무 뜨겁거나 답답하지 않으면서도 따듯하고..
이불속 공기가 따듯해질 시간이 필요없이 바로 포근하고 따듯한.. 그 매력을 더 많이 느껴가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찬물에 울코스, 울 전용 세제 사용하시고.. 섬유유연제와 고온건조는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젖은상태에서 빗질 한번 해주시면 털의 물기는 금새마르고
젖은상태에서는 초기 몇차례만 냄새가 좀 납니다. 그래서 반드시 바람이 잘통하는 곳에서 널어주시고
마르면 없어지고, 또 몇차례 이후는 전혀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이불 크리스피바바와 함께 건강한 겨울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