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그런데 물을 흘려도 흡수되지 않는 건 아니구요 . ^^
빠른 시간 안에 금방 닦으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희가 지금은 진행하고 있지 않은데 백화점 매장에서는 4월과 10월 양모설명회라는 행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하며
양털을 물에 담궈도 보고, 태워도 보고.. 하며 고객분들께 양털에 대해 직접 설명드리고는 했습니다.
그 당시 실험 내용중, 물컵 안에 양털을 넣으면 당장은 가벼워서 물위로 뜨는데, 적시면 쏙 흡수가 되며 젖는데요,
즉, 수분흡수는 잘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젖은 상태의 면과 양털, 그리고 폴리에스테르를 고객분들의 피부에 직접 닿게 하여 그 느낌을 보았는데요,
젖은 면은 피부에 달라붙는 면적이 많고, 꼭 엉덩이 주사 맞을 때 알코올 솜처럼 촥~ 달라붙다보니 눅눅하게 되고
이에 비해 젖은 양털은 거칠고 까슬까슬하게 느껴지는데, 이는 젖었어도 피부에 완전히 달라붙지 않아 뽀송뽀송하다는 것을 함께 확인하곤 했습니다.
설명이 길었습니다만 ^^
양털과 면은 천언섬유라 둘 다 수분흡수를 무지 잘하되, 젖은 상태에서 달라붙고 / 붙지 않는 차이가 있어
양털은 장마철, 땀과 수분에도 늘 뽀송뽀송하게 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디 앞으로 더욱더 만족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많은 사랑과 관심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바바걸
작성일 2019-12-15
평점
빠른 시간 안에 금방 닦으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희가 지금은 진행하고 있지 않은데 백화점 매장에서는 4월과 10월 양모설명회라는 행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하며
양털을 물에 담궈도 보고, 태워도 보고.. 하며 고객분들께 양털에 대해 직접 설명드리고는 했습니다.
그 당시 실험 내용중, 물컵 안에 양털을 넣으면 당장은 가벼워서 물위로 뜨는데, 적시면 쏙 흡수가 되며 젖는데요,
즉, 수분흡수는 잘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젖은 상태의 면과 양털, 그리고 폴리에스테르를 고객분들의 피부에 직접 닿게 하여 그 느낌을 보았는데요,
젖은 면은 피부에 달라붙는 면적이 많고, 꼭 엉덩이 주사 맞을 때 알코올 솜처럼 촥~ 달라붙다보니 눅눅하게 되고
이에 비해 젖은 양털은 거칠고 까슬까슬하게 느껴지는데, 이는 젖었어도 피부에 완전히 달라붙지 않아 뽀송뽀송하다는 것을 함께 확인하곤 했습니다.
설명이 길었습니다만 ^^
양털과 면은 천언섬유라 둘 다 수분흡수를 무지 잘하되, 젖은 상태에서 달라붙고 / 붙지 않는 차이가 있어
양털은 장마철, 땀과 수분에도 늘 뽀송뽀송하게 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디 앞으로 더욱더 만족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많은 사랑과 관심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