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 카페트를 여름에 사서 사용했는데 비올때도 끈적거리지 넘 좋았어요. 그런데 겨울이 되니까 남편이 침대에 와서 자지를 않더라구요. 카페트를 패드삼아 거기서 자는거 있죠.
할수 없어 저도 베개들고 따라 갔어요. 정말 침대에 안올만 하더라구요. 난방을 많이 하면 덮고 갑갑할수 있는데 난방을 조금만 해도 카페트 밑은 어찌나 따뜻하던지. 제가 카페트를 한번 들춰 보기도 했어요. 왜 이렇게 따뜻한지를...
양털이 따뜻함을 유지하고 있다는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지금은 아예 카페트 위에 크리스피 패드 하나 깔고 바닥과 일체가 되어 자요... 그리고 세인트 짧은털 이불 덮고 자니까 춥지도 않고 편안하게 자게 되더라구요... 침대에서 사용할때는 짧은 털에는 솜을 넣어서 사용했는데 무겁더라구요... 바바 행복하게 잘수 있게 해줘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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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바걸
작성일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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